초유의 원정 홈경기 사직구장에서 홈경기하는 NC 다이노스

초유의 원정 홈경기

사직구장에서 홈경기하는

NC 다이노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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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11일~13일

창원에서 롯데와 3연전

예정이였지만,

지난 29일 NC파크에서

인명피해가 일어나면서

안전점검이 들어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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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안전점검이 아직 끝나지 않아

NC파크에서 치뤄지는 롯데 3연전은

롯데 사직구장에서 3연전을 치루게 됩니다.

사직구장은 롯데 홈이지만,

이번 3연전은 NC가 홈구장으로

사용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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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경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.

원정같은 "홈"경기

NC 다이노스는 구장 사용료를

별도 지불하지 않은 대신,

3연전이 열리는 기간동안

발생하는 수도세와 전기세를

부담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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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구장을 빌려주는 롯데는

3연전 기간동안 발생하는 매점 수익을

가져가기로 했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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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장 광고관련은

포수 후면석을 비롯한

빠른 교체가 가능한 일부 LED 광고판은

NC다이노스와 계약된 광고

나머지 사직야구장에 부착된

광고는 그대로 두고 경기를 치룬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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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,

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

야구팬으로써 너무 화가 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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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,

굉장히 마음이 아픕니다.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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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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